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독의 결단 (문단 편집) === 제독의 결단 III === [[파일:external/blogimg.goo.ne.jp/229572e4318e2fb21fc2e7bb868eea1e.jpg]] 1996년 출시. [[PC98]]로 최초 출시 후 [[윈도우즈]],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으로 이식. 코에이가 마지막으로 [[PC98]]로 출시한 게임이다. 전략맵은 전작의 턴제에서 탈피, 세미 리얼타임 방식을 채용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색적이 중요하게 작용하며, 색적은 기지항공대 또는 함대의 수상정찰기로 이루어진다. 전술맵은 [[헥사]]를 도입하고 공중과 해상(지상), 해저의 3단 계층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헥사 맵을 먼저 도입한 초기의 [[대전략 시리즈]]에서 [[전투기]]가 [[전차]]의 행로를 막던 만행을 고려한 듯하다.] 전작에서는 전략맵에서 잠수함대는 직접 조종하는 것이 불가능한 등[* 오로지 위임만 가능.] 쩌리 취급을 받았던 것에 비해, 이번 작에서는 잠수함대나 일반 전투함대나 그 취급이 동일해졌다. 전술맵에서도 어뢰를 모두 소모한 잠수함은 해상으로 부상(浮上)하여 함포 사격이 가능하다. 또한 제독의 능력치 중에 '''잠수'''라는 능력치가 따로 있을 정도로 잠수함에 대한 대우가 높아진 편.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항공모함]]이 워낙 특출나기 때문에 크게 돋보이지는 않는다. 플레이 가능한 국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본과 아메리카합중국 뿐이며, 원본에서는 미국이 영국, 네덜란드, 오스트레일리아 함대를 동맹국으로서 사용할 수 있지만 일본은 그런 거 없다. 태국이 동맹국이긴 하지만 애초에 국력이 너무 빈약한 탓에 해군은커녕 육군조차 유럽 각국의 공격에 무너지기 일쑤. 일본으로 플레이하면 진정한 독고다이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전쟁 후반부에는 역사처럼 소련마저 연합군 측으로 참전할 수도 있다.] 물론 독일과 이탈리아도 동맹으로 등장하지만, 제 코가 석자인지 태평양 전선으로 부대를 파견해주거나 하지는 않는다(원본 한정). 이들 동맹국의 존재 의의는 대체 무엇인지 일본 플레이어들의 가슴을 쓰리게 했던 부분. 게임을 진행해보면 알겠지만 전황이 플레이어측에 유리해지면 타 국가의 플레이어 측에 대한 우호도가 올라가게 된다. 전황을 유리하게 전개시키면서 물밑에서 외교전을 진행하다 보면 일본도 영국이나 네덜란드를 우방으로 만들 수 있다. 그게 쉬운 것은 아니라 보통은 호주 정도만 우리 편으로 만들고 미국 본토 점령계획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국 유저들의 외로움을 제작사측도 간파했던지, 파워업키트에서는 '''가상 시나리오'''라는 것을 통해 독일[* 정확히는 북아프리카 롬멜 군단.]이 동진하여 인도를 먹어버린다든가, 영일(英日)동맹이 체결되었다든가 하는 전개도 생겨난다. 전자의 경우 직접 독일군 함대를 조종할 수도 있지만 그 성능은. 독일군 동진 시나리오에선 일본군으로 하면 상당히 어렵다. 시작하자마자 1턴 후 이벤트가 일어나면서 '''독일군 소속 지역이 1곳만 빼고 전부 연합군 지역이 되어 버린다.''' 당연히 미국은 저 이벤트 덕에 쉬운 편이다. 사령장관이 사망하면 게임 오버가 되기 때문에 보통 사령장관은 기함 한척에 태워서 모항에 짱박아두고 나머지 함대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사령장관 기항시와 출격시 BGM이 달라지기 때문에 출격 음악을 듣고 싶을 때만 일부러 사령장관을 내보내는 유저들도 있었다. 같은 이유로 인해 일미개전 시나리오나 진주만 공습 시나리오를 미국 측으로 플레이 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느긋하게 진주만에 정박해 있다가 공습 한방에 게임 오버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말리는 회의 요소는 대폭 축소되어 군령부에서 정해주는(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음)미션을 제 때 수행해 성과급을 먹기만 하면 된다. 육군 장성들도 기지에 임의로 배치할 수 있고 육군항공대 기체도 사용할 수 있는 등 전통의 육해군 갈등 요소는 사라졌다. 파워업 키트를 설치하면 제독 및 장군의 능력치를 유저가 수정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